안녕하세요 카 쟁이 구루우룽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성장 동력인 아반떼에 대해 얘기를 조금 해보려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1995년 3월 16일 출시되었습니다. 현대 엘란트라의 후속 모델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반떼이지만 나머지 국가에서는 아직까지도 엘란트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대한민국 내수시장의 1순위 모델로 손꼽히며 중고자동차 시장에서도 단연 회전율 1위를 지키는 모델입니다.
제 글에서 2021 신형 투싼에 대해 포스트 한 글에도 적은 것과 같이 아반떼는 현대자동차 판매의 25%를 차지하는 성장동력 및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래도록 세대(7세대)를 거쳐 판매가 이루어지는 차량이라는 점은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아반떼의 기본 모델이 아닌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을 표방하는 'N'브랜드의 N라인 모델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프로젝트명 CN7 N라인 - 아반떼 N라인 - 아반떼 스포츠
2020년 8월 13일 아반떼 CN7은 N라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하였습니다.
N라인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을 표방하는 브랜드 'N'에서 영감을 받아 기본 모델의 파워트레인에 튠업을 하여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만들어주고, 'N'파츠를 적용한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BMW의 'M'과 Mpackage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반떼 N라인의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 1.6L
최고출력 204마력(hp) / 6000 rpm
최대토크 27.0 kgm /1,500 ~4,500 rpm
6단 수동변속기 or 7단 DCT 미션 (자동변속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18인치 알로이 휠
단면폭 235 N라인 전용 18인치 타이어
스포츠 시트( 열선 및 통풍시트)
패들쉬프트
레브 매칭 기능 (7단 DCT 모델 한정)
*레브 매칭이란? 주행 중 변속을 통해 기어를 낮출 경우, 엔진 회전수를 조정하여 변속을 부드럽게 해 주며 신속하게 재가속을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상기 사항들을 통해 N 라인의 주행능력을 끌어올려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CN7 아반떼 와는 다르게 N라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N 파츠들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췄습니다.
현대자동차의 N 라인업의 디자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N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 엠블럼 , 에어 인테이크, 측면 사이드스커트, 리어스포일러,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
등을 통해 2020 신형 7세대 CN7 올 뉴 아반떼와는 다른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의 N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트림별 가격
스포츠 - 6단 수동변속기 - 2,179만 원
스포츠 - 7단 DCT(자동)- 2,375만 원
스포츠 - 7단 DCT- 인스퍼레이션(풀옵션) - 2,779만 원
아반떼 N라인 생산중단 이슈
2020년 9월 21일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최근 현대차 영업일선에 아반떼 N라인의 납기일이 ‘미정'이라는 공지가 떴다고 합니다. ‘소비자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부탁드린다’ ‘생산 재개 확정되면 납기 등 재공지 예정' 등 메시지도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대리점에 전달된 9월 중순 기준 안내를 보면 아반떼 N라인 출고에 걸리는 시간은 계약 후 8주였는데, 이번에는 출고일 자체가 ‘미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협력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N라인 전용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차 판매점 한 담당자는 '아반떼 N라인은 현재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며 '생산 재개 여부를 본사에 문의한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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