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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2 티록 - 가성비는 역시..!

by 구루우룽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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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폭스바겐 티록! 2022년형으로 돌아왔는데요 한번 살펴 보시죠!

 

21년 초 티록이 공식 출시 되었죠! 21년형 간략 리뷰는 아래의 저의 블로그 에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s://gururung88.tistory.com/65

 

폭스바겐 티록 / 2021 티록 / 소형 SUV / 코나, 셀토스 보단..?

안녕하세요 카쟁이 구루우룽입니다. 이번에는 폭스바겐의 소형 SUV 출시 소식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소형 SUV 쌍용의 티볼리를 기점으로 현대의 코나, 기아의 셀토스와 같은 다양한 차량들

gururung88.tistory.com

 

티구안, 투아렉 두대만 운영하면 SUV라인에서 막내가 하나 추가 되었죠!

이후 수입차 판매1위도 기록했었던 티록이 22년형으로 새로이 돌아왔습니다!

 

가격!

 

2022 티록은 2,445,000원부터.

T-Roc 2.0 TDI Prestige의 가격은 38,359,000원

 

(실구매가격은 프로모션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변화의 핵심은 파워트레인. 유로 7의 배출가스 규제에도 대응하는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적용, 친환경 측면에서의 개선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내/외장의 소소한 변화도 함께 단행한 2022 티록 입니다.

 

파워트레인!

 

폭스바겐은 2022 티록에 EA288 EVO라는 최신 디젤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기존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소시켰다고 하네요 이는 두 개의 SCR로 구성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 6D를 클리어할 뿐만 아니라 유로 7에도 대응한다고 합니다.

정말이겠죠 ,, ? ?허허 

 

 

EA288 EVO 2.0 TDI 엔진

150/3,000~4,200(ps/rpm) 의 최대마력

36.7/1,600~2,750(kgf.m/rpm) 의 최대토크

효율은 정부공인 표준 연비 기준 복합 16.2km/ℓ (도심 15.2km/ℓ 고속도로 17.6km/ℓ)

기존 엔진 대비 최대토크가 소폭 증대했으며, 효율 또한 소폭 증가

 

출시 후 1년이 채 되기 전 단행한 연식변경이기에 외부 디자인에서의 차이는 찾을 수 없습니다.

단정함을 자랑하는 디자인은 2022년형에서도 변함이없습니다.

 

 

 

내부디자인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 또한 눈에 띄는 변화는 없습니다. 10.25인치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와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디지털화는 주 수요층의 니즈에 충실히 부합하는 구성. 엔트리 트림 레벨인 스타일을 제외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의 쉐도우 스틸 인테리어는 스포티함과 단정함을 곧잘 버무린 모습입니다. 다만, 세그먼트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들 예컨대 소프트 스킨이 적용되지 않은 소재나 단조롭고 평범해 보이는 일부 구성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D 컷으로 단장해 제법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인포테인먼트와 ADAS를 위한 버튼이 적재적소에 자리하며, 뒤편에는 7단 듀얼 클러치를 위한 패들 시프트도 잊지 않고 위치해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너머의 계기반은 10.25인치 풀 컬러 사양으로 주간에도 꽤나 선명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해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트립 등의 정보를 상세히 전달합니다. MIB3 인포테인먼트와의 연동 또한 충실해 미터 클러스터 내 맵 데이터를 표시하는 기능도 함께 담았음은 물론, 센터패시아 상단에 자리한 8인치 인포테인먼트는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지난해 초 선보인 모델에도 제스처 컨트롤, 무선 앱 커넥트 등의 기능을 담았기에 부족함 없는 구성은 그대로 유지했죠.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 기준 BeatsAudio 사운드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 듣는 즐거움을 강화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Beats by Dre의 음양 전문가와 협업한 비츠 오디오는 300W 8ch 구성으로 티록을 실내를 꽉꽉 채워주는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실제 시승으로 청음 한 결과 볼륨을 크게 조절하지 않더라도 티록의 실내를 가득 메우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상대적으로 저음이 강조된 음색으로 POP을 들을 때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테온이나 투아렉에 적용된 다인오디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확실히 폭스바겐의 기본 사운드보다는 풍성한 느낌.

 

에어컨의 컨트롤러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트레이가 순차적으로 자리하며  기어 부츠, 컵홀더 등으로 센터터널 상단 위치합니다.

 

 

 

실내공간
단순 연식 변경 모델이기에 실내 공간에도 변화는 찾을 수 없습니다. 서브-컴팩트의 세그먼트에 어울리는, 앞좌석은 꽤 여유롭고 넉넉하지만 뒷좌석은 적당한 수준으로 확보해 소형차와 준중형차 사이 어디쯤 위치해 있습니다. 투톤 컬러로 근사함을 더한 시트는 비엔나 가죽으로 감쌌고, 열선 기능도 잊지 않고 탑재했습니다. 일반적인 해치백 대비 높게 자리한 시트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고, 좌/우 시트 간격이 살짝 타이트할 뿐 헤드룸과 레그룸 등 공간 전반에의 여유도 충분한 수준을 자랑합니다.

 

4WD 모델을 고려한 듯 불룩하게 솟아 오른 센터터널은 센터 시트에 탑승은 다소 어려워 보였습니다. 성인 두 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뒷좌석에는 에어벤트와 C 타입 충전단자 그리고 컵홀더를 포함한 암레스트 모두 적용되어 있습니다.

 

 

 

트렁크의 용량은 445ℓ. 60:40으로 폴딩 가능한 뒷좌석을 폴딩 하면 공간은 최대 1,290ℓ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시트 폴딩 없이 긴 짐을 적재하기 위한 스키 스루 기능도 함께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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