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중고차 고르는 팁

안녕하세요 카쟁이 구루우룽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은 중고차를 제대로 고르는 방법에 대해 좋은 글이 있기에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가성비는 이제 합리적이고 똑똑한 제품 구매를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습니다. 중고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의 중고차를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성비 최고의 중고차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형 자동차를 살 때 보면 소위 ‘옵션’이라고 알려진 트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이 적을수록 가격이 싼 것은 당연하지만, 신차는 하위 트림과 최상위 트림의 가격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현대 아반떼 차량 예시를 볼까요?

 

현대차 아반떼의 경우, 최하위 트림이 14,040,000원이고 최상위 트림이 25,680,000원으로 천만 원이 넘는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를 구매하게 되면 트림 사이의 금액 차이가 훨씬 좁아지면서 풀옵션의 주행성능과 편의는 그대로 만끽할 수 있죠. 차를 타다가 나중에 다시 되팔 때도 풀옵션 차량이 더 수월한 편입니다. 

중고차 가성비를 결정짓는 큰 요소는 ‘감가율’입니다. 감가율은새 차를 산 다음 가격이 내려가는 정도를 말하는데요. 

다양한 차종 중에서 신차 가격이 높은 대형세단은 감가 또한 큰 편입니다. 특히 기아 K9은 ‘중고차 가성비 甲’이라 불리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형 플래그쉽 세단인 만큼 높은 주행성능과 정숙성, 최상의 편의사양을 갖춘 K9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그랜저나 소렌토급 신차를 구입할 예산으로 중고차에 눈을 돌린다면 K9같은 대형세단을 타는 기쁨도 누릴 수 있는 것이죠.

 

수요가 많을수록 공급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찾는 베스트셀링카는 가격대가 높아지는데요. 인기 차량 대신,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레어차량’을 찾아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상대적으로 좋은 품질의 차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입차의 경우엔 벤츠, BMW같은 독일차보다는 푸조, 시트로엥 같은 프랑스차가 동급 대비 저렴하고, 국산차 중에서는 벨로스터, i30, i40같은 개성파 모델이 가성비 좋은 편입니다.

사회초년생, 20대 첫차를 찾는 소비자에게도 딱 맞는 차종들이죠.

 

1. '새 차 같은 중고차'를 원할 땐 출시 2~3년 내 차량 선택
출고 1년 이내의 중고차는 신차와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출고 후 2~3년이 지나 감가가 충분히 이루어진 차량 중 주행거리 적당하고 관리가 잘 된 깨끗한 매물을 고르면 만족스럽게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나중에 되파는 시기까지 고려하여 '가성비' 선택
잠깐 타는 용도가 아니라 몇 년 타다가 차를 바꿀 생각이라면 초기 가격은 조금 더 높더라도 베스트셀링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율이 좋아서 다시 되팔 때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하여 차를 골랐다면, 적어도 4~5년 이상은 차를 바꾸지 않은 채 오래 타는 것이 돈 버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