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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Audi E-tron / 아우디 E 트론

by 구루우룽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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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쟁이 구루우룽입니다.

 

요즘 정말 자동차 시장의 화두는 친황경이며 그중에서도 전기차는 단연 시장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전기차 브랜드라고 하면 미국의 테슬라 자동차가 선두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수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하나둘씩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년 이내에는 전기차의 보급화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테슬라가 아닌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의 전기 SUV 자동차인 아우디 E-tron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두둥탁

 

아우디 E-tron 은 테슬라의 모델 X 와 비교가 되는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이슈가 되었던  특징은 버츄어 사이드미러입니다.

사이드 미러의 경우 거울이 아닌 버츄얼 미러로써 외부를 인식한 상태에서 실내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화면이 출력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경험해보고 싶은 기능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사이드미러를 보는 각도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합니다.

 

 

제원

전장 - 4900mm

전폭 - 1935mm

전고 - 1685mm

축거 - 2928mm

 

차량의 크기로 보았을 때는 아우디의 SUV 차량인 Q5와 Q7의 중간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BMW의 X5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배터리 용량

95 Kwh.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

약 307Km (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테슬라 모델 X의 경우 400Km를 넘게 주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충전시간

150kw 출력에서 완충까지 대략 40분, 80%까지 30분.

충전구 위치

좌측 전륜 휀더 - 전동식 버튼으로 개폐 가능.

파워트레인

두 개의 전기모터와 전자식 콰트로 탑재입니다.

앞바퀴에는 125Kw, 뒷바퀴에는 140kw의 출력이며 이는 마력을 환산 시 아래와 같습니다.

아우디 E-트론 부스트 모듯이 408마력(hp)

일반 모드 355마력(hp)

최대토크 57.2 kgm

0-100 6.6s / 5.7s - 부스트 모드 시

 

실내

기존의 아우디의 레이아웃과 비슷합니다.

전기차 주행 정보가 표시되는 디지털 계기판과 버츄얼 콕핏, 듀얼 터치 디스플레이로 전기차의 하이테크 감성이 느껴집니다.

 

트렁크 공간

뒷좌석 폴딩 시 660L의 공간으로 매우 넉넉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X 와의 개인적인 비교

모델 X의 경우 아우디 E-tron 보다 완충시 100km 이상 더 많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X 퍼포먼스의 경우 출력이 아우디 E-tron 보다 1.5배가량 더 높습니다. 

0-100 2.9s 대의 괴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롱 레인지 모델의 경우 큰 차이를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테슬라 모델 X의 경우 2열이 팔콘 윙 도어로써 주차 시 상당한 불편함이 생길 것 같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마감을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숙성의 경우 아우디의 압승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긴 거리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면 테슬라이지만, 디자인적인 부분과 완성차업체의 마감과 노하우가 쌓여있는 아우디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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