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가격공개

안녕하세요 카쟁이 구루우룽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의 가격정보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5입니다.

현대 자동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한 가격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5000만 원에서 5300만 원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이는 배터리 용량에 따른 가격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5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처음 적용되는 모델입니다.

 

 

외장 디자인의 경우 콘셉트가 '45'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콘셉트 '45'의 경우 2019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뿌리인 포니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전기차 콘셉트카입니다.

 

2021년 4월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용량 58 kwh와 72 kwh 2가지 급으로 구분되어 출시 예정입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폭스바겐사의 ID.4 보다 1천만 원 정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국내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하면 3000만 원 후반에 구입 가능할 것 같습니다.

72 kwh급 모델의 경우 1회 완충 시 최대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용 플러그로 충전 시 20분 내 완충이 된다는 현대자동차의 발표입니다.

 

아이오닉 5의 경우 전기 활용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220v전기플러그 2개를 탑재할 예정이며, 차량 내 전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차 박시 선풍기, 장판, 조명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부 공간 역시 훨씬 넓어진 졌다고 합니다.

기어박스를 없애 운전석과 조수석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내부 공간은 현대자동차의 간판 SUV인 싼타페와 펠리세이드에 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이점은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는 아우디의 E-tron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 카페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전용 플러그로 충전 시 20분 내 완충이 된다는 현대자동차의 발표입니다.

 

최근 문제가 많았던 코나 일렉트릭 등이 전기차 자체 플랫폼이 없던 관계로 진정한 전기차가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오닉 5는 내년에 출시된다면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