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

현대자동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이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타자로 아이오닉5는 국산차 중 최다 사전예약 대수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썼는데요. 판매량도 월 4천대 가량 기록하며 한국에서 전기차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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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슈만 없었다면 ....

 

사실 아이오닉 브랜드에 아이오닉5는 예고편 수준입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신차가 우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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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등 해치백 타입 CUV는 한국에서 판매량이 많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앞으로 출시될 중형 세단 아이오닉6, 대형 SUV 아이오닉7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타입으로 판매량도 가장 많습니다. 아울러 상품성 또한 강화되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아이오닉6는 쏘나타와 동일하게 중형 세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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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급만 동일한 뿐 파워트레인, 디자인, 플랫폼 전부 완전히 다른 차입니다. 아이오닉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전기모터, 배터리만 탑재되는 순수 전기차인 반면 쏘나타는 3세대 플랫폼이 탑재되고 내연기관 기반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아이오닉6는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우아하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아이오닉6 스파이샷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곡선으로 부드러운 실루엣을 구현하며 프로페시 콘셉트카를 연상케 만듭니다.

헤드램프 형상도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는데요. 프로페시 콘셉트카와 유사한 형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 속에도 픽셀로 이루어진 LED 램프가 적용되어 멀리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아이오닉6의 예상도는 이렇다고 합니다

사이드 미러 역시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이 들어가고 실내 디스플레이로 바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낯설어서 아이오닉5 역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선택률이 17.5%에 불과한데 아이오닉6가 출시되는 시기에는 더욱 대중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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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오닉6 배터리는 아이오닉5에 탑재되는 72.6kW가 아닌 EV6에 탑재되는 77.4kW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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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후륜구동 모델은 160kW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215마력, 아이오닉6 사륜구동 모델은 230kW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308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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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주행거리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77.4kW 배터리가 탑재되는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주행거리와 비교해서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별 주행거리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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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kW 배터리가 탑재되는 모델을 비교했을 때 EV6 주행거리는 475km, GV60 주행거리는 450km입니다. 아이오닉6 주행거리는 이보다 개선된 500km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