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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반떼 N !! N라인 아님 / 2021 아반떼 CN7 N

by 구루우룽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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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쟁이 구루우룽입니다.

 

오늘은 아반떼 N라인이 아닌 ' 아반떼 N ' 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2021년에는 아반떼 라인업이 또 하나 추가될 예정입니다.

바로 N 입니다. 최근 외신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아반떼 N은 미국에서 엘란트라 N 프로토타입으로 불리며 도로테스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차량 전체가 위장필름으로 둘러져 있지만, 아반떼 N의 기존모델들 보다 훨씬 공격적인 스타일의 바디킷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아반떼는 준중형 세단으로 고성능이라는 거리가 있고 국민차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AD 시절에 처음으로 스포츠라는 파생모델을 통해 200마력이 넘는 아반떼가 출시 되었었습니다. 당시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18인치 휠등 대거 장착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퍼포먼스 차량을? 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떤차를 출시해도 좋은소리를 듣기 힘들던 우리나라 네티즌들에게 수많은 호평을 받았고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그 스포츠는 지금에 이르어 아반떼 N라인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가 예고된 아반떼는 N라인이 아니라 N입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중 가장 상위에 위치하는 N은 최고성능의 모델에만 붙는 뱃지로 강력한 주행성능과 이를 뒷받침하는 스포츠성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반떼 N은 현재 뉘르부르크링에서 성능 검증을 포함한 최종 개발이 진행중입니다. 벨로스터 N에 탑재된 2.0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되며 최대 출력 275마력에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수동변속기 모델도 출시되며 N DCT 8단도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시가 된다면 아반떼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모델이 되겠습니다.

 

 

실내는 벨로스터N과 마찬가지로 스티어링 휠에 파란버튼이 적용 되어 트랙션 컨트롤 개입을 줄이는 N설정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포츠 버킷 시트와 10.2인치 터치 스크린을 가진것으로 보입니다.

N의 퍼포먼스를 느낄수 있는 부분으로는,

변속시 가속감을 높여주는 N 파워 시프트 기능,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N 트랙 센스 시프트기능, 오버부스트의 기능이 있는 N 그린 시프트 기능 및 최근 고성능 차량들에 탑재된 레브매칭, 런치 컨트롤, 배기음 등의 추가적인 사양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휠 사이즈는 19인치가 적용되며 낮은 차체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고 후면에는 대형 듀얼 머플러팁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존 N라인보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사양, 성능 등 매니아층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벨로스터 N보다 조금 비싼 정도가 될 것입니다.

 


국내에 출시된 유일한 N 모델인 벨로스터는 2+1 도어로 데일리카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와 어색함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반떼N은 4도어 세단이기에 데일리카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린친구들이 공도에서 험학하게 운전을 해서 안좋은 이미지만 심어주지 않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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