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렉스턴 G4 / 2021 올 뉴 렉스턴

안녕하세요 카쟁이 구루우룽입니다.

 

오늘은 예전 명성을 되찾고 싶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 임박하였습니다.

*11월 4일 판매 개시한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렉스턴 G4에 대해 포스팅을 조금 해보려 합니다.

 

전면부는 2019년 렉스턴, 즉 페이스리프트 되기 전 모델에 비해 거대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볼륨감을 강조했습니다. 근육질 느낌의 머슬카가 언뜻 엿보입니다.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LED코너링 및 안개등 일체형 램프, 프런트 범퍼에서는 직선형 디자인을 강조하여 안정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이드미러의 사이드 리피터의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사이드 리피터 - 사이드미러에 방향지시등이 점등되는 사이드미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후면부는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하단 범퍼 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했네요. 가변형 방향지시등은 범퍼 하단에 배치됐습니다. 방향지시등 작동 시 7개의 황색 LED가 점멸되며, 후진 시 3개의 백색 LED가 점멸된다고 합니다. 듀얼 머플러 장식이 적용됐습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4 스포크 타입의 신형 스티어링 휠, 전자식 변속레버 등이 새롭게 탑재됐습니다. 실내조명 조작 버튼도 터치식으로 변경됐습니다. 2열은 시트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2열의 최대 리클라이닝 각도는 139도라고 합니다. 2열의 편안함은 거의 카니 발급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퀼팅 인테리어가 실내 전반에 적용됐다.

 

신형 렉스턴에는 눈길이나 빙판길 등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LD 시스템이 기본 제공됩니다. 또한 R-ESP를 적용해 신속한 핸들링 응답성을 구현, 기존의 유압식에서 발생하고 있는 품질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도로 상황과 운전자 취향에 따라 3개의 드라이빙 모드가 제공됩니다.

 

신형 렉스턴 디젤은 2.2리터 디젤 엔진과 기존의 7단 자동변속기를 대체하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 kgm의 성능을 낸다. 기존 대비 출력은 15마력, 최대토크는 2 kgm 높아졌습니다. 복합연비는 11.6km/ℓ로 기존과 비교해 1.1km/ℓ 향상됐습니다.

또한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크루즈 컨트롤은 가속, 감속, 정차, 출발까지 다방면에서 지원하며 반자 율주행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긴급 제동 보조 세스템,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등 안전 관련 시스템의 탑재로 안전 측면에서 후한 점수를 쳐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스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기본 강성 또한 대단합니다.

초고장력 4중 구조 프레임으로 81.7%의 고장력 강판이 적용되었습니다.

9개의 에어백과 긴급 SOS 시스템 장착으로 기능이 강화 됐습니다.

 

 

세부 가격은 기본형 3700~3750만 원, 프레스티지 4150~4200만 원, 더 블랙 4950~50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은 블랙 컬러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휠 등 내외관에 고급 사양이 적용됩니다.